홈카페를 위한 단 하나의 커피머신
커피를 한 달 정도 끊었었는데요, 그러니까 사는 낙이 없어요. 그래서 요즘은 다시 마십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는 가격적으로나 디자인으로나 기술적으로나 맛으로나 업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센트리 퓨전(Centrifusion™) 회전 추출방식으로 풍성한 크레마를 즐길 수 있고 에스프레소(40ml) 뿐만 아니라 시그니처(230ml) 이상의 커피를 내릴 수 있는 건 네스프레소가 유일하지요. 사실 예전에 네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했었는데 그때도 커피 끊어보겠다며 충동적으로 당근해버렸었는데 결국은 이렇게 다시 구입하게 되네요. 😅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는 여러가지 색상이 있는데 매장에서 직접 보니 매트 블랙이 가장 고급스럽고 예쁘더라고요. 사람 보는 눈이 다 비슷한지 매트 블랙만 품절되고 없어서 저는 재입고까지 좀 기다려서 주문했지만 기다리길 잘한 것 같아요. 역시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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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매트블랙 |
버츄오 플러스는 반자동으로 열리는 방식입니다. 전원 연결하고 네스프레소 로고 밑에 모자챙 같이 생긴 레버를 살짝 터치하면 자동으로 뚜껑이 열리며 캡슐 넣는 곳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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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를 살짝 터치하면 자동으로 뚜껑이 열립니다. |
예열은 레버를 터치하거나 상단의 버튼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시작됩니다. LED 등이 깜빡깜빡하면 예열 중이라는 뜻입니다. 약 40초 정도 소요되고 9분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알아서 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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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받침은 부착식으로 이동이 가능하여 컵의 높이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여 편리합니다. |
물통의 위치는 왼쪽으로도 중앙으로도 오른쪽으로도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답니다. 물탱크 용량은 1.8L로 예전에 썼던 네스프레소 머신보다 훨씬 커져서 시원시원하게 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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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물탱크로 자주 물을 보충해 줄 필요가 없고 위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추출이 끝난 캡슐은 뒤쪽의 캡슐 컨테이너로 모아져서 한꺼번에 버리면 됩니다. 컨테이너는 캡슐 10~13개까지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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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 후 캡슐은 컨테이너로 모아집니다. |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머신을 주문하면 서비스로 서로 다른 아로마 프로필을 가진 12개의 캡슐이 웰컴 기프트로 무료 제공됩니다. 캡슐이 너무 예뻐요. 선물해도 받는 분이 정말 좋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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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락 디스펜서 |
퓨어 락 디스펜서는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훨~씬 고급스럽답니다.
기술이 많이 좋아졌어요. 압도적인 크레마와 아로마가 대단합니다. 저는 커피를 좀 진하게 마시는 편인데 한 번에 230ml가 내려지니까 캡슐 여러 개 필요 없이 딱 한 개만 내려도 충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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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버츄오 캡슐커피를 마시기 시작하고서부터 밖에서 사먹는 커피가 참 맛이 없어졌어요. 스타벅스는 원래 맛이 없었지만 투썸 커피는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네스프레소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커피 전문점에서 파는 커피는 정말 원가가 싼 커피인가 봐요. 카페보다도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어 행복합니다. 캡슐이 다양하니까 골라 마시는 재미도 쏠쏠한데요, 커피가 이렇게 다양한 맛이 날 수 있다니 마실 때마다 감탄한답니다. 네스프레소는 캡슐 하나당 850원 내외니까 사먹는 것보다 커피값도 절약할 수 있고요. 추천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