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보습제 추천 (피지오겔 트러블 원인)

올인원 보습제 추천

세타필 Cetaphil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Water, Glycerin, Hydrogenated Polyisobutene, cetearyl alcohol, Avocado(Persea gratissima) oil, Acrylates/C10-30 Alkyl Acrylate Crosspolymer,  Benzyl alcohol, Caprylyl Glycol, Ceteareth-20, Citric acid, Dimethicone, panthenol, Sodium anisate, Sodium levulinate, StearoxyTrimethylsilane, Stearyl alchohol, Tocopheryl acetate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은 주의성분 4개로 제품 EWG 그린 등급이다. 성분도 좋고 얼굴과 몸 모두에 올인원으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용 보습제이다. 추천! 


-세타필 데일리 어드밴스 울트라 하이드레이팅 로션


Water, Glycerin, Hydrogenated Polyisobutene, Cetearyl alcohol, Macadamia(Macadamia ternifolia) seed oil, Shea butter, CyclopentasiloxaneTocopheryl Acetate, Sodium PCA, Ceteareth -20, Phenoxyethanol, Benzyl alcohol, Panthenol, Sodium Polyacrylate, Dimethiconol,  StearoxyTrimethylsilane,  Acrylates/C10-30 Alkyl Acrylate Crosspolymer,  Farnesol,  Stearyl alcohol,  Sodium Hydroxide, Citric Acid

데일리 어드밴스 라인은 모이스춰라이징 로션보다 보습력이 강화되어 나온 라인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더 촉촉한지는 잘 모르겠고 끈적임이 약간 있는 편이다(개인차 있을 수 있음). 그래도 주의성분 7개로 제품 EWG 3등급으로 성분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보습력을 원한다면 크림이 낫다.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Water, Petrolatum,  Glyceryl Polymethacrylate,  Dicaprylyl Ether, Glycerin, Dimethicone, Glyceryl Stearate, Cetyl Alcohol, Sweet almond oil, PEG-30 Glyceryl Stearate, Tocopheryl Acetate Dimethiconol, Acrylates/C10-30 Alkyl Acrylate Crosspolymer, Benzyl alcohol, Phenoxyethanol,  Disodium EDTA,  Propylene Glycol,  Sodium Hydroxide

모이스춰라이징 크림은 EWG 3등급이지만 트러블 없이 피부에 잘 맞고 끈적임이 없고, 가성비도 좋아서 나는 세타필 크림을 몸과 얼굴 올인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지성피부이거나 성분에 민감하다면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을 추천하고, 화장 전에도 바를 수 있는 촉촉한 올인원 보습제를 찾고 있거나 건성 피부라면 모이스춰라이징 크림을 추천한다.


피지오겔 Physiogel

-피지오겔 데일리 모이스처 테라피 페이셜 크림

Water, Caprlic/Capric Triglyceride, Grycerin, Pentylene Glycol, Coconut(Cocos nucifera) oil, Hydrogenated Lecithin, Shea butter, Hydroxyethylcellulose,  Squalan,  carbomer,  Xanthan gum,  Sodium Carbomer,  Ceramide 3


-피지오겔 데일리 모이스처 테라피 페이셜 로


Water, Caprlic/Capric Triglyceride,  Grycerin, Pentylene Glycol, Coconut(Cocos nucifera) oil,  Palm (Elaeis guineensis) oil,  Shea butter, Olive(Olea eropaea) oil,  Hydrogenated Lecithin, Hydroxyethylcellulose,  Caprylyl Glycol,   Xanthan gum,  Squalan,  Carbomer,   Sodium Carbomer,  Ceramide 3

 

피지오겔은 크림이나 로션이나 성분이 모두 그린 등급으로 당연히 제품 EWG 등급도 그린 등급이라 성분이 아주 좋다. 크림과 로션의 성분 차이가 거의 없어 그야말로 점도 차이만 있는 느낌이다. 당연한 얘기인지도 모르겠지만 성분이 좋다고 누구에게나 무조건 잘 맞는 것은 아니다람에 따라 non-comedogenic이라도 여드름이 날 수 있다. 나는 피지오겔은 여드름이 나서 쓰지 않고(지성피부 아님) 있지만 성분에 민감하다면 피지오겔이 성분은 가장 낫다.  


아비노 Aveeno

-아비노 베이비 데일리 모이스춰 로션 


Water, Glycerin, Distearyldimonium chloride,  Petrolatum, Isoprophyl palmitate, Cetyl alcohol, Dimethicone, OAT (Avena sativa) kernel Flour, Benzyl alcohol, Allantoin, Sodium chloride

아비노는 비누도 성분이 참 좋은데, 보습제 라인도 성분이 참 좋다. petrolatum을 빼면 주의성분 3가지이고, 제품 EWG가 그린 등급으로 안전성도 좋은데, 전성분이 매우 심플해서 바디 버든을 줄이고 싶다면 가장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이렇게 성분 좋은 보습제들은 기본적으로 올인원이 가능하다.  


-아비노 베이비 수딩 릴리프 모이스처 크림

Water,  Glycerin,  Petrolatum,  Mineral oil(Paraffinum liquidum),  Cetyl alcohol,  Dimethicone, Beeswax, Hydroxypropyl Phosphate, OAT (Avena sativa) kernel Flour,  Glyceryl Stearate SE,  Carbomer,  Caprylyl Glycol,  Stearic Acid,  Butylene Glycol,  Ethylhexylglycerin,  Chlorphenesin,  Sodium Citrate,  Tetrasodium EDTA,  Sodium Hydroxide,  Soybean(Glycine soja) oil,  Citric acid,  p-Anisic Acid,  Green purslane(Portulaca leracea) extract

아비노 수딩 릴리프 크림도 성분이 정말 좋다. petrolatum과 mineral oil을 빼면 주의성분 2가지이다. 크림이라 보습력이 데일리 모이스춰 로션보다 좋아 좀 더 촉촉한 걸 원한다면 수딩 릴리프 모이스춰 크림도 괜찮다. 다만 콩오일(oleic acid 50-60%)이 들어가기 때문에(비교적 뒤쪽에 있긴 하지만) 오일이 얼굴에 안 맞는 사람은 테스트해보고 사용하길 권한다. 


-아비노 베이비 더멕사 아토 크림 


Water,  Glycerin,   Distearyldimonium chloride,  Panthenol,  Petrolatum,  Isoprophyl palitate,  Cetyl alcohol,  Dimethicone,  Oat (Avena sativa) kernel Flour,  Oat (Avena sativa) kernel oil, Steareth-20,  Oat (Avena sativa) kernel extract,  Benzalkonium chloride 0.05%,  CenramidNP,  Sodium chloride-4

보습 성분으로 트리플 오트 컴플렉스(귀리 가루, 귀리 오일, 귀리 추출물 )가 들어가서 수딩 릴리프 크림보다 보습력이 좀 더 좋다. 아비노 베이비라인은 성분이 다 좋아서 원하는 원하는 보습 정도에 따라서 선택하면 될 것 같다. 

 


피지오겔 트러블 원인

여드름 피부는 Linoleic acid (=불포화지방산, Omega-6)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J Invest Dermatol, 1986) Linoleic acid 수치가 낮으면 표피 장벽 기능이 손상되어 염증 물질이 피부 속으로 투과할 가능성이 커지고, 피지를 끈적거리게 만들어 모공을 막기 쉬어 여드름을 유발시킨다(Clin Dermatol, 2004). 

실제로 여드름 피부의 끈적이고 막힌 모공 속의 피지는 대부분 Oleic acid(=단일불포화지방산, Omega-9)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알려져 있다. Linoleic acid가 풍부한 천연 오일은 여드름 피부에 도움이 될 수도 있으므로 트러블 피부라고 천연 오일을 무조건 기피할 필요는 없다.



피지오겔은 코코넛 오일, 셰어버터, 팜오일, 올리브 오일과 같은 헤비한 천연 지방을 포함하고 있다. 포화지방이 많을수록 고체 형태가 많고 보습력이 뛰어나며, 불포화지방이 많을수록 액체 형태이고 가벼운 경우가 많다. 불포화지방산 중 Linoleic acid이 풍부해도 가벼워지고, Oleic acid가 많아지면 무겁고 보습력이 좋아진다.  

코코넛 오일은 정제/비정제 모두 불포화지방산으로 Oleic과  Linoleic의 균형이 잘 잡힌 오일이지만 그 양 자체가 적고, 90% 가까이 포화지방(triglycerides, saturated fatty acid)으로 이루어져 있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Dermatoendocrinol, 2009). 단, 항균 효과, 보습효과가 뛰어난 Lauric acid의 함량이 50% 가까이 되기 때문에, 대부분이 포화지방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에 따라서는 여드름에 오히려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셰어버터 포화지방이 50.6%에 육박하여 고체 형태인데, 불포화지방산 중 oleic acid의 함량까지 73%에 달하므로 보습에는 따라올 자가 없지만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팜유도 50%의 포화지방 함량으로 고체이며, 나머지 50%의 불포화지방산 중 40%가 Oleic acid로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PLoS One. 2014). 

올리브 오일은 액체 형태로 불포화 지방산이 대부분이지만 Oleic acid 함량이 높아 보습이 뛰어난 반면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결론

피지오겔에 쓰인 3가지 오일은 모두 보습효과가 뛰어난 오일이라 제품 보습력도 좋고, 성분도 가장 좋지만 사람에 따라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으니 테스트해보고 사용하길 권한다. 촉촉함은 아비노>피지오겔>세타필 크림 순이다. 아비노는 귀리가루가 들어가서 가장 촉촉하지만 좀 끈적인다. 가성비와 올인원을 위한 사용감 측면(건조하지도 끈적이지도 않는)에서는 세타필 크림이 젤 낫지만 세타필 크림은 성분이 좀 떨어진다. 화장을 한다면 세타필 크림을, 화장을 하지 않는다면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을 올인원 보습제로 추천한다.